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1) - 두 남매는 어느새 둘끼리 함께 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나무, 열매아빠 육아일기(61) - 두 남매는 어느새 둘끼리 함께 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밤따기 체험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봉무공원에 갔다. 봉무공원안에 나비생태원이라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을 것 같았다. 봉무공원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3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생각보다 잘 되어있던 나비생태원. 아이들과 보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담았지만 다양한 곤충들이 있고 나비들을 풀어놓은 온실까지. 이쁜 정원안에 들어온 느낌. 아이들과 함께 보내기 좋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중간중간 아이들과 함께 보았던 곤충, 유충들. 이런것들이 꽤 잘 관리되어있어서 아이들은 그저 신기함. 그리고 나서 이 날 봉무공원 한바퀴를 돌았다. 짧을 줄 알고 돌았던 봉무공원은 굉장히 길었다. ㅋㅋㅋㅋㅋ 나무한테 금방 돌꺼야 했는데..... 너무 길어서.... 우리 나무가 언제 도착하냐며. 미안해 아들아 ㅋㅋ 엄마아빠 걷기중독이야!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함께 씻구 간식타임. 엄마가 평일에 씻고나면 이렇게 치즈를 준다고 한다. 주말에 처음본 광경 ㅋㅋㅋㅋ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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