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는 의뢰인의 전연인이 의뢰인이 혼인을 빙자해 금원을 빌려간 후에 안갚았았고, 의뢰인이 결혼자금을 횡령했다고, 의뢰인을 고소한 피고소 사건에 대해 불기소 무혐의(무죄)로 방어한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담솔의 김필중 변호사입니다. 본 사건은 예전에 진행된 사건으로 형사 민사적으로 완전히 종결된 사건입니다. 1. 고소인 주장의 요지 고소인은 피고소인이 혼인을 빙자해서 금원을 빌려가서 안 갚았다는 이유로 사기로 고소를 하고, 고소인이 피고소인에게 결혼자금을 맡겼는데 안 갚았다는 이유로 사기죄 및 횡령죄로 고소한 것입니다. 2. 이 사건의 경위 피고소인과 고소인은 소개를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소인은 갑작스러운 호의에 의한 증여를 시작하였고, 고소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며, 피고소인이 교제만 시작해 준다면 그 어떠한 조건도 필요가 없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결국 피고소인은 고소인의 사려 깊은 모습을 보고 연인관계로 빌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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