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일) 오랫만에 여우부인의 옷을 사기 위해 곰돌씨와 수원에 왔다. 예전엔 직장이 수원이어서 늘 당연하게 있던 동네인데 이제는 일부러 들러야 하는 곳이 됐다. 엉망진창인 몸으로 인해 쇼핑도 싫고 귀찮아진지 수년째인데 그래도 이날은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하고 폭풍 쇼핑 후 아주대 앞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간단하게 먹고 싶다는 여우부인의 제안에 따라 먹은 타코. 나름 괜찮게 - 금액은 너무 착하게 - 먹고 나왔다. 8월 29일 (월) 퇴근했더니 곰돌씨가 수육을 삶고 있다. 거기에 고구마순김치까지 담가둔 곰돌씨. 당신은 진짜 요리를 너무 잘한다. 정말 내가 감탄에 감탄을 해요. "아, 발 아파" 하는 곰돌씨를 앉혀 두고 마사지기를 이용해서 발마사지를 한참 해줬다. 지난번 발 관리를 해주고 내버려 뒀더니 곰돌씨 발이 또 난리가 났네. 조만간 다시 관리 들어갑니다. 8월 30일 (화) 8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법인의 워크샵이 무창포에서 열렸다. 바쁜 평일의 워크샵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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