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발자취(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 주왕산, 청송산소파크글램핑,,, &사과, 문경새재)


가을의 발자취(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 주왕산, 청송산소파크글램핑,,, &사과, 문경새재)

대망의 가을 휴가. 여름휴가를 가지 않아. 2박 3일로 경상북도 단풍여행. 영주 부석사.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 요 3가지가 주요 방문지였다. 부석사 오르는 길의 은행나무. 절정을 맞았고. 날 좋고. 드디어, 베흘림 기둥을 눈으로 영접하고. 단체 관람 온 중학생들의 소란스러움과, 무관심함이 나의 경외심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산만한 상황을 연출했고. 여기서부터 보이기 시작한 사과. 경상북도의 어마어마한 사과들에 베흘림기둥보다 더 놀랜 여행이었고, 이제 맛집보다는 먹을만한 집을 찾아 다니는 게 여행을 덜 힘들게 하는 나이가 되었는지, 부석사 입구 앞의 된장찌개가 세상 맛났고, 하회마을로 출발. 하회마을을 이제야 와봤는데, 뭐. 음.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내려다 봤고, 서원 한군데에 들른 뒤. 낙강물길공원. 월영교. 방문. 안동찜닭까지 클리어. 다음날. 숙소 앞. 까지는 날이 좋았으나. 미스터 선샤인에 나왔다는 이곳. 만휴정. 에 도착하니 날이 꿈꿈. 쨍한 하늘 아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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