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 밀파니


거여 밀파니

생각해 보니 맛있는 집은 '또 와야지' 하는 맘에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거여의 밀파니는 그래도 꽤 많이 드나들었지만 사진이 거의 없다. 맨 처음 방문하게 되었던 건, 주차가 가능한, 야외 테라스가 있는, 문정동 근처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고, 막상 가보니 주차는 가능하긴 했지만, 야외 테라스라는 것이 약간 애매해서리 그 이후에는 주차가 필요할 때에만 갔었는데... 드나들다 보니 빵이 맛있고, 저녁 8시 이후에는 할인 판매 30% 인가하는데, 할인하는 빵 종류가 많이 남아 있었고, 슈크림 빵을 좋아하는데, 여기만 한 슈크림 빵을 못 찾아서리..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오고 나니 차로 20분은 걸리는 곳이 되어 큰맘 먹고 방문해야 하는 곳이 되었다. 여하튼, 여전히 슈크림 빵 맛있다. 슈가 꽉 꽉 들어차있다. 다른 빵들도 맛나다. 커피도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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