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물가수준'으로 알아보는 물가 싼 나라 비싼 나라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이렇게까지 물가 상승이 체감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죠. 한국의 물가 수준이 높은 편이라는 건 대충 알고 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일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가 '비교물가수준'입니다. 비교물가수준 Comparative price Levels 비교물가수준은 OECD가 회원국 등을 대상으로 3,000여 개의 대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조사하여 작성하는 국가별 물가수준 지표입니다. 국가 간 물가 수준 차이는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각국 환율에 대한 PPP율 x 100"으로 계산하는 수치입니다. PPP(Purchasing Power Parities)라는 것은 미국에서 1달러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다른 국가에서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해당 국가의 화폐 금액을 말합니다. 한국 기준의 비교물가수준으로 쉽게 설명하면 한국...

원문링크 : '비교물가수준'으로 알아보는 물가 싼 나라 비싼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