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와 100%가 만드는 차이


99%와 100%가 만드는 차이

저는 수영하는 걸 매우 좋아해서 일주일에 5~6번 정도 아침마다 수영을 합니다. 혼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뛰는 것을 좋아하고 정말 많이 걷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골프나 볼링 같은 경쟁적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혼자서 무슨 재미로 운동을 하냐는 얘기를 종종 듣기도 합니다. 혼자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 제가 혼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저는 경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고 게임이건 운동이건 경쟁에서 잘 이기지도 못하는 편입니다. 가끔 운 좋게 연속으로 게임에 이기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왠지 미안해지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둘째, 기록을 단축하거나 기술을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를 즐깁니다. 작년에는 6개월 동안 혼자 유튜브 보며 접영을 연습해서 얼추 비슷하게 흉내는 낼 수 있게 되었고 요즘은 수영 선수처럼 물속에서 한 바퀴 돌아 플립 턴 하는 기술을 연습 중입니다. 셋째, 혼...


#푸른염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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