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 셀프 바퀴 교체로 구매 비용 아끼기

사회 초년생 시절 미국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한번은 출장 가는 도중에 이전에 쓰던 캐리어 핸들이 망가져 인천공항에서 급하게 캐리어를 구매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구매한 LANCETTI 캐리어를 지금까지 17년간이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처럼 공항에서 부득이 새 캐리어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이전 캐리어를 오픈해서 쓰레기통 옆에 버려야 합니다. 캐리어를 닫아 둔 상태에서 버리면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공항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와는 오랜 시간 출장과 여행을 함께 했던 친구였는데 이번 홍콩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퀴 한쪽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홍콩 여행 마지막 날 공항 면세점에서 캐리어가 덜컹덜컹하는 느낌이 있어 바퀴를 보니 이렇게 깨져버렸네요. 그래서 새 캐리어를 구매하려고 검색을 해봤더니 딱 사고 싶었던 캐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사고 싶었던 캐리어는 MUJI 하드 캐리어 36L입니다. 아내가 이 모델 라인의 예전 제품을 쓰고 있는데 늘 ...

원문링크 : 여행용 캐리어 셀프 바퀴 교체로 구매 비용 아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