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의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발표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의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차마 떨어지지 않는 긴장한 두 입술. 발표를 실패한 아이에게 아빠가 건네는 말,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 아이는 물거품을 일으키고 소용돌이치고 굽이치고 부딪치는 강물을 생각합니다 아이는 다시 친구 앞에 서 발표합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 강에 대해서 말했지요. 발표시간, 친구들 앞에 서면 몸이 움츠러드는 아이 숨이 가빠지는 아이 노트로 얼굴을 가리는 아이에게, 어깨를 펴 보자. 친구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말해보자. 배에 힘을 주고 조금 더 크게 말해보자. 이렇게 말하지 전, 먼저 아이가 어떻게 말하는지 온전히 집중해야 했어요. [여러분이 말하는 방식에 잠시 귀 기울여 보세요. 어떻게 들리나요? 말하는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어떤가요?단어가 몸 속 어디에서 느껴지나요? 멈추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말하나요? 얼마나 자주 실수하고 단어를 잊어버리나요? 아니면 단어를 고르는 데 어려움을 느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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