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엄마와 가족을 위해 추천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행복한 엄마와 가족을 위해 추천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너희들은 돼지야! 돼지책 중에서 엄마의 등에 업혀있는 아빠와 두 아들. 프랑스 혁명 당시의 만평이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표지 그림만으로도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메세지가 명확히 다가옵니다. 내용이 무겁진 않을지 긴장되기도 하지요. 엄마들의 힘겨운 일상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표지 그림에 공감하면서도, 마음 어딘가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책의 첫 번째 문장에서부터 피곳 씨와 두 아들, 그리고 엄마의 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두 아들과 멋진 집, 멋진 정원, 멋진 차고, 멋진 차, 그리고 엄마. 이 집에서 엄마의 순위는 마지막입니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하던 엄마의 쪽지. "너희들은 돼지야!"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 길로 엄마는 집을 나가버립니다. 엄마가 없는 집, 피곳 씨와 두 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왜 이들은 점점 돼지로 변해가는 것일까요? 엄마는 돌아오는 것일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엄마가 돌아왔습니다. 피곳 씨는...


#앤서니브라운

원문링크 : 행복한 엄마와 가족을 위해 추천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