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단기연장하기


전세계약 단기연장하기

큰일이다. 이 집에 들어올 다음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는다. 게다가 낯선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지 영역을 돌아다닌 일이 매우 노여웠던 행복이가 결국 눈병에 걸렸다. 행복이의 약한고리는 눈이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눈병이 생긴다. 내가 길에서 주운게 고앵이가 아니라 공주님이었나 그러다 "저 이 집 맘에 들어요!" 하는 젊은 커플을 만났는데 (게다가 행복이도 그들을 싫어하지 않았다) 본인들 사는집 전세계약 만기가 8월 31일이라고 했다. 우리집 전세만기는 8월 9일 / 그들이 이사올 수 있는 날은 8월 31일 곤란해졌다... 부동산에서 8월 31일까지 살다 가도 되느냐고 물었다. 대표님 말은 전세금 변동이 없으니 계약서를 다시 쓸 필요도, 확정일자를 새로 받을 필요도 없으며, 8월 31일까지 살다가 이사가면 된다고 아무 문제 없는 일이라고 했다. ※ 단, 전세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출 역시 단기연장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다행히 대출이 없어 부동산에서도 신경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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