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고3 딸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고3 딸 아이와 수다 한 바구니를 했습니다.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각자의 자리에서 밥을 먹다 보니...딸 아이는 식탁엄마는 거실 책상아빠는 딸이 식사를 다 한 후....그러다 보니설거지는 한 더미 이지만...따로 따로 먹어야코로나19의 감염으로 부터 안전하다 하여근 한 달을 그렇게 식사를 했네요...오늘도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반찬은 각각 따로따로 놓아주니두 명의 반찬 접시만 열두 개.... 밥과 국까지 하면뭐여.. 열 여섯 개아빠가 식사 빨리 끝내고 일어서는데전 그냥 큰 접시에 샐러드 쓸어 모았죠.남은 야채 처분하기 위하여...그랬더니, 고3 딸이 같이 먹자고 엄마를 앉히네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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