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호텔 :: 웨스틴조선 부산 이그제큐티브 생생후기 1탄

안녕하십숍숍숍 기념일을 맞아 웨스틴조선 부산 2박 3일 후기를 풀어보려고 함미다 지난번 파라다이스호텔이 너무 좋았지만 이번엔 까밀리아를 노려 웨스틴 부산으로 궈궈 부산은 정말.. 교통 때문에 욕을 한바가지 하다가도 목적지에 다와가면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여기서 춤추고 난리를 쳤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조굼 안습.. 그렇지만 기분 좋게 해주는 웨스틴조선 외관과 용분수 로비이 다들 여기서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우리는 후딱 체크인하고 들어갈 생각만했는데.. 기념일이니까 조선델리에서 케이크를 사봅니다 꽤나 묵직- 따라라라따~ (러브하우스 아시는 분 쏴리질러) 자 이제 룸 컨디션 확인해보시죠 잠 진짜 잘오는 베딩 오션뷰 창가 커튼을 젖히면 해운대가 한눈에 데스크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전화기 네스프레소 준비되어 있습니다리 금고와 포트, 잔 (돈내야하는) 세면도구 및 추가 커피캡슐 (얘들도 돈내야하는) 안주류, 손톱정리세트(?), 속옷 네 5천원 짜리 콜라염..ㅎ.... 먹고싶었지만 참았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