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채팅 아이스방 필로폰 마약범으로 처벌

랜덤채팅 아이스방 필로폰 마약범으로 처벌 미성년자 성 착취·성매매 등 성범죄의 통로로 악용된다는 랜덤채팅 앱이 마약범죄의 창구로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익명의 상대와도 손쉽게 채팅을 할 수 있는 앱의 특성을 활용해 손쉽게 마약을 구하고 수사기관의 추적까지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 모 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6일간 7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판결문 등을 살펴보면 박 씨가 2일에서 3일에 한 번꼴로 필로폰을 투약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랜덤채팅 앱을 통해 마약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박 씨는 다른 3명의 남성을 각각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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