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스탠퍼드 인간관계 수업 서평


커넥트 스탠퍼드 인간관계 수업 서평

당신을 항상 이용할 수있다는 것이 각별한 관계에 대한 그들의 정의인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 받아들이며 더 유대 깊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대화 방법을 설명한다. 인물들 사이의 대화를 통해 대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는 구조였는데, 이 ‘대화’ 때문에 번역서의 단점이 느껴졌다. 대화 상황임에도 자연스러운 구어체로 표현되지 못한 것 같다. 이 대화를 다시 영어 등의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자연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글’로 쓰인 이 글은 너무나 이질감이 들었다. 또 책에서 전하는 이야기가 감정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이라 논리와 이성이 완벽히 배제된 대화는 낯설었다. 그렇지만 이건 약간의 흠집일 뿐, 책이 전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었다. 사회화의 과정에서 특히 감정을 절제하고 숨기는 것 ‘만’ 배우며 성장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비즈니스를 넘어 더 친밀하고, 유대깊고, 끈끈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이 책이 전하는 방식으로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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