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서평


[에세이] 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 서평

부모가 누구인지 안다고 해서 내가 더 ‘완전한’ 사람이 되거나 마음이 더 평온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믿기 때문이다. [4/5] 요약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 입양되어 프랑스 장관직과 글로벌 투자기업 ‘코렐리아캐티탈’까지 세운 플뢰르 펠르랭의 진솔한 에세이 메모 내가 처음 아이를 안은 순간 마치 화학 침전물이 생기는 것처럼 ‘이것이 가족이구나’ 하는 느낌이 즉각 다가왔다. 그것은 형용할 수 없는 혈육의 느낌이었다. 내 개인사의 영향으로 나는 부모-자식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으며, 그것이 반드시 유전자나 혈연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님을 알고 있다. 전반적으로 내 신념의 뿌리는 역사적 레퍼런스가 없는 시대에 있다.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다양성 문제가 내게 의미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경제, 재정, 공법 분야에서 내가 쌓아온 경력을 볼 때 외모가 내 능력을 가리는 것은 내게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후보의 이미지에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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