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무아, 그런 나는 없다 후기


[인문] 무아, 그런 나는 없다 후기

무아,그런 나는 없다 표지 무아, 그런 나는 없다 홍창성 지음 독서 난이도 [ 어려움 ] 키워드 철학, 인문학, 자기계발, 불교, 사유, 무아, 존재, 실재 Review 책 서문에서 글은 짧으나 내용은 여러 날 곰곰이 생각해 볼 만큼 진지한 내용이라는게 책을 읽으며, 그리고 다 읽은 이후 계속해서 강렬하게 느껴졌다. '나'라는 단어에서 출발해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이 변하면 나도 변하는 것인가?' 등의 철학적인, 즉각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불교의 지식을 바탕으로 파헤친다. 특히 브라만교, 기독교, 천주교, 도교 등 다른 종교들과 달리 의외로 철학과 상당히 유사한 사고방식을 지닌 불교의 사유과정 덕분에 맹목적인 믿음, 신앙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세상과 존재에 대해 파헤치는 과정이 깊고도 부드럽게 이해되었다. 불교의 '무아'라는 개념은 내 철학과 인문학에 대한 얕은 공부로 얻은 지식과 결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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