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나는 남모르게 많이 울었다. 고통받고 상처받은 일로 학생들이 고민할 때면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박주정 지음 김영사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에세이, 스승, 선생님, 문제아, 비행청소년, 교육 Review 내적으로 강한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 어리고 젊은 이들을 이끌고 가르치는 어른이자 스승은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살아가며 타인에 의해 큰 고통을 겪은 이들은 분노와 좌절, 후회 등의 감정에 휩싸인다. 그 감정들은 비수가 되어 마음에 꽂힌채 계속해서 통증을 준다. 나는 그런 일을 겪고 나면 타인을 너무 믿고 의지했으며, 경계하여 이 일을 진즉 막지 못한 것을 뉘우쳐 같은 일은 반복하지 않고자 주변인들과 마음속으로 거리를 벌린다. 겉으로는 얼마든지 친밀해보일 수 있도록 연기하면서도 속 마음은 겉과 다르도록 노력한다. 그나마 이 방법의 좋은 점이라면 남을 탓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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