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무 : 각본] 책 표지 저는 끊임없이 자학에 가깝게 자책을 했어요. 어떤 날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찔러요. [그 나무 : 각본] 중에서 그 나무 이지하 지음 프로젝트이오공일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소설, 각본, 연극, 대학교, 대학원, 폭력, 고통 Review 책의 구도부터 신선했다. 각본인 건 책 표지에도 적혀 있어서 알고 읽었지만 왠지 묘한 빨아들임이 있었다. 다큐멘터리 <그 나무에 대하여>(2022)의 각본집에 중간중간 실제 인터뷰가 섞여있다보니 무대 위의 이야기와 무대 뒤의 이야기가 뒤엉켰다. 어우러졌다. 두 가지가 섞여 있었지만 이건 그 하나의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되었다. 각본집인데도 딱딱하지 않았고 한 편의 소설, 혹은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는 대학교의, 대학원의 곪아있는 고통을 이야기한다. 본교와 분교, 본교생과 타교생의 이분법으로 시기하고 학비를 인질로 배움을 위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착취하며, 교수라는 지위의 무게로 성폭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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