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ST 도서 > [인문] 한병철 저 사물의 소멸 후기


< BEST 도서 > [인문] 한병철 저 사물의 소멸 후기

[사물의 소멸] 책 표지 우리는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기억을 되짚지 않는다. 우리는 친구와 팔로워를 축적하지만 타자와 마주치지 않는다. [사물의 소멸] 중에서 사물의 소멸 한병철 지음 김영사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인문학, 우울증, 디지털 사회, SNS 문제점, 소비, 현대사회, 정보 Review 최근 내가 속한 20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 우울증 진료를 받는 사람들의 수도 크게 늘었고, 관련 책들과 컨텐츠까지도 많이 늘어난 게 눈에 띈다. 문화가 더 개방되면서 정신 질환에 대한 문턱이 낮아진 것 또한 한 몫 했지만 실제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일 것이다. 늦은 밤 우울감에 빠지면 생각이 많아진다. 평소 만나던 사람들도 내 곁에 있는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함께 있었던 사람들로 느껴진다. 그 순간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는 타자간의 깊은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목적을 위한 이익관계로 탈바꿈한다. 이게 이 책과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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