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09일 토요일 한지방의 야간 러닝 기록표.


24년 3월 09일 토요일 한지방의 야간 러닝 기록표.

밤늦게 끝나고 야간에 13번째 러닝 10k 뛴 날. 2월 추석에 동생이 러닝 하고 싶다고 해서 쓴맛을 한번 보여 줬는데요 서울로 올라가서 스스로 5km를 뛰었다고 사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동생의 러닝 인증샷. 러닝을 쉬려고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동생이 보낸 사진 때문에 자극도 되고 러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밤늦게 일을 마치고 바로 야간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저번에 10k 때 호흡이 무너지고 충격받았는데 이번 10k는 원래대로 호흡이 돌아왔네요, 그리고 최대한 호흡을 신경 써서 달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호흡이 무너지면 내가 뛰고 싶어도 뛸 수 없다는 걸 느끼면서 신경 써서 달려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어제 신경 쓰면서 느낀 부분은 호흡도 템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리듬이랄까요? 규칙적으로 호흡을 해줘야 밸런스가 잘 잡히면서 쭉 유지하고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한번 호흡을 흡 하면서 마시고 참으면서 조금 달리다가 후 하면서 한 번에 뱉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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