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미쉐린 가이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소공동 롯데호텔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프렌치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피에르 가니에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검은색과 황금색의 인테리어가 반겨 준다. 테이블이 마련된 홀로 가는 길은 미로처럼 구불구불했는데 비밀의 통로 같아서 흥미로웠다. 피에르 가니에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이 프렌치 레스토랑의 셰프는 피에르 가니에르, 프랑스 출생의 세계적인 요리사이다. 점심 메뉴는 메인 요리가 해산물인지 고기인지에 따라 바다, 육지 그리고 Full Menu(바다+육지) 총 세 가지로 나뉜다. 피에르 가니에르 깨끗한 화이트 식탁보 위 블링 블링한 커트러리. 음식을 주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얼마 후 창가 자리에 커플이 앉았는데 특별한 기념일 같은 날에 오면 딱 좋을 것 같았다. 북한산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야경도 당연히 멋지겠지? 다음에는 남편과 와인 한잔하면서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피에르 가니에르 식전 빵과 곁들일 버터, 어여쁜 생화는 시선 강탈. 피에르 가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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