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8월 2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8월 2주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8/8 월 요즘 정원을 볼 때마다 심란하다. 비가 계속 오지 않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모든 초록이들이 말라 가고 있다. 현재 독일 몇 개 주에서는 정원에서 수돗물을 쓰면 벌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물도 마음대로 못쓰고 있다. 잔디는 이미 황금물결, 사과와 무화과 열매는 시들시들하다. 독일 폭염으로 라인강 바닥이 드러났다는 기사를 접했다. 비가 절실하다. 말라버린 정원 잔디 상태가 안 좋아진 무화과나무와 사과나무 8/9 화 한편 다음 날 친정식구들과 카톡 하다 한국은 물난리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아빠는 걸어서 출근하시고 동생은 제부 데리러 위험을 무릅쓰고 차를 가지고 나가고. 이번 주에 또 한차례 폭우가 올 거라는 뉴스를 접했는데 부디 큰 피해 없이 모두 무탈하게 안전하게 잘 지내길 바랄게요. 동생이 보내 준 사진 8/10 수 한 달 이상 휴식기간을 끝내고 테니스 레슨을 받았다. 항상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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