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8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8월 3주차

8/15 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복숭아와 바나나 사러 동네 마트에 갔는데 과일 상태가 다 좋아보이지 않아서 몇개만 사왔다. 8/16 화 둘째의 골프 캠프 첫 날. 날씨가 화창하고 맑았다. Have fun! 8/17 수 둘째의 국어 공부. 다행히 한국에서 사 온 독해력 문제집을 재밌게 풀고 있다. 지문에 나오는 어휘가 조금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말고 모국어 공부 열심히 해보자! 카톡으로 친정엄마가 꾸민 공간을 보내주셨다. 가지도 말리고, 토분도 진열해 놓은 우리 엄마. 엄마의 공간 너무 예쁘다. 8/18 목 갑자기 두부김치가 먹고 싶어서 김치 볶고 두부 굽굽. 점점 한식에 집착하는 나.. 이렇게 빗소리가 반가웠던 적이 있었던가,, 너무 반가워서 창문 열고 비멍. 초록이들이 좋아하겠다c 8/19 금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치즈케이크와 향긋한 차와 함께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금요일 저녁은 외식. 불판에서 구워 먹는 고기가 생각날 땐 Heidelkrug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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