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9월 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9월 1주차

9월의 첫 주말 둘째가 학교에서 새로 사귄 덴마크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름은 마티스. 우리 둘째처럼 누나 한 명이 있고, BTS 팬이며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한식당을 찾는 마티스 엄마에게 몇 군데를 소개해 주었다. 이렇게 또 K 파워의 위력을 새삼 느낀다. 새로운 인연을 맺게 해주심에 감사하다. 훈훈한 뒷모습 친구 오면 준다고 간식을 직접 고른 아이. 호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구나. 지인에게 받은 때아닌 꽃 선물. 그러고 보니 화병을 꺼낸 지도 정말 오랜만이다. 꽃에서 나는 향기도 좋고 집 안 분위기가 밝아졌다. 감사합니다. 9/5 월 요한계시록 묵상으로 시작하는 한 주 c 요한계시록은 뭔가 추상적이고 비유도 많아서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차근차근 의미를 되새겨봐야겠다. 요한계시록 묵상 첫째가 학교에서 5박 6일 캠프를 떠났다. 정문에서 친구를 만나 씩씩하게 들어가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놓이면서도 며칠 집에 없을 거 생각하니 너무 허전했다. 캠프기간동안 전자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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