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대 코인거래소 대표 첫 소집…가상자산 제도권 '성큼'


금감원, 5대 코인거래소 대표 첫 소집…가상자산 제도권 '성큼'

감독당국, 대표들 첫 소집 "토큰증권 관련 당국 입장 설명·자율규제 당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외부 모습. 사진=한경DB 최근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대표들이 금융감독원에 불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이 코인 거래소 실무진이 아닌 대표단을 한 데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자산 시장을 제도권 안에서 규율하려는 당국의 움직임이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22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대표들을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에선 김 부원장보를 비롯해 안승근 기업공시국장, 김부곤 디지털금융혁신국장, 안병남 디지털금융혁신국 디지털자산연구팀장 등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5대 원화거래소를 회원사로 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의 김재진 상임부회장도 참석했다. 소집 배경을 두고 금감원 측은 "그간 업계와 감독당국의 직접적인 만남이 없었던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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