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화 거래소 못 믿겠다”…껑충 성장한 디파이


“중앙화 거래소 못 믿겠다”…껑충 성장한 디파이

FTX 사태 이후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성장이 심상치 않다. 전체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건 물론, 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을 제친 곳도 등장했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3월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1331억 달러로 크립토 윈터가 시작된 지난해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FTX 사태가 발생 이후 거래량이 급증한 지난해 11월(1131억 달러)보다도 많은 규모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크립토 윈터의 이른 해빙(解氷)을 기대하는 심리가 피어나고 있다. 디파이 서머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DeFi) 최고 활황기를 말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DEX 거래량은 한창 거래량이 많았던 2021년 11월 2342억 달러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6월 크립터 윈터 여파로 853억 달러로 급감했다. 탈중앙화 서비스의 성장 흐름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FTX 사태 이후 거래소의 고객 예치금 분리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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