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위기에...코인 지갑으로 송금 4배↑

빗썸 부리또 월렛, 송금 건수 1주마에 4배 증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까지 글로벌 금융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23일 블록체인업체 로똔다에 따르면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송금 건수는 이달 들어 크게 증가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의 거래데이터 분석 결과 SVB 파산 소식이 전해진 3월 2주차(6~12일)의 가상자산 송금 건수는 전주 대비 4배 이상 늘었고며, 3주차와 4주차에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특히 SVB 파산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에는 3월 1주차(2월 27일~3월 5일)의 일 평균 송금 건수 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8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가입 및 지갑 생성이 가능하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자동연결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 지갑을 등록할 때 필요한 화이트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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