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말복이었는데 왠지 삼계탕이나 치킨을 먹기는 싫고 최근에 속이 느글느글한지라 매콤한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해서 엄마와 나눠먹기로 결정했다. 우리 동네에는 괜찮은 육개장집이 두곳이 있는데 제주도에서 꽤 유명한 가품육개장과 이전에는 육대장 간판을 달고있었지만 지금은 명품 전통육개장으로 상호를 바꾼 매장이다. 포장해오면 꽤 양이 많고 밥은 집에 이미 해두신게 있다하여 육개장칼국수 1인분, 메밀왕만두 1인분을 포장해서 가져왔는데 육개장칼국수 1인분에 9,000원 메밀왕만두 1인분에 6,000원으로 총 15,000원에 구매하였다. 포장시에는 다른 반찬은 같이 들어있지 않고 깍두기만 들어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요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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