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원 일기 Day1184_청명절 연휴에 우한 나들이, 우한위엔포엔


중국 주재원 일기 Day1184_청명절 연휴에 우한 나들이, 우한위엔포엔

오늘아침 몸 컨디션은 거의 정상이다. 아직 어제의 휴유증이 조금은 남아 있지만,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샤워부터 하고 정신을 차린다. 오늘도 날씨는 좋다. 앞동이 봉쇄된지 2일째인데 사람 출입이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음식 배달은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 하나 사이를 두고 이런 상황이다. 3주만에 미용실에 가서 컷트를 한다. 오픈 시간이 30분 늦어졌다고 한다. 미용사도 바뀌었다. 그런데 괜찮다. 파마를 하라고 자꾸 권한다. 내가 이용하는 곳은 일정금액을 맡기고 사용한다. 그래야 할인이 많다. 170위엔 정도 남았다고 하니 앞으로 4번 정도는 더 갈 수 있는 금액이다. 이런 날씨에 3일 연휴인데 집에만 있기가 아까워 우한위엔포엔으로 가기로 한다. 오늘은 정상컨디션이다. 아침을 챙겨먹고 외출 준비를 한다. 차로 30분 정도 거리인데 우한에 살면서 단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넓기로 따지면 대륙을 따를 곳이 없을 것 같다. 중국의 각 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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