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못펴는' 수도권 알뜰주유소

비싼 땅값·신규업자 한계… 업계는 "불공정 거래" 반발 5년간 경기 163→166곳… 전남23곳·경남 13곳 증가 대조 이해관계자 의견 폭넓게 수렴 현실적 대책 마련 목소리 저렴한 기름값 유도를 위해 갈수록 증가해야 할 알뜰주유소 수가 경기도 등 수도권에선 좀처럼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비싼 수도권 땅값과 불공정 거래 등 업계 반발 문제가 알뜰주유소 정책 10년 내내 여전한데도 정부는 아직까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태다.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휘발유 등 기름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알뜰주유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정유사로부터 ℓ당 최대 100원 저렴하게 대량 공동구매한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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