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빠진 '서민용 난방' 등유, 7년만에 최고치


유류세 인하 빠진 '서민용 난방' 등유, 7년만에 최고치

전북 정읍에 사는 조모씨(71)는 요즘 보일러에 기름이 거의 떨어져가고 있는데도 등유 주문을 망설이고 있다. 최근 등유 1드럼(200ℓ) 가격이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조씨는 “지금 넣으면 너무 비싼 거 같아서 일단 아껴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형편이 좋지않는 독거노인들은 보일러를 안 틀고 전기장판만 켜고 자는 일이 많다”며 “원래 겨울에는 노인들이 경로당에 모여 낮에 쓰는 기름값이라도 아꼈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이도 어려워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많이 쓰는 등유 가격이 꾸준히 올라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휘발유와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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