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판매 휘발유값 1,993.8원…3주 연속 상승

경유 전주대비 24.0원 오른 2,000.3원 정유사 공급가 S-OIL 높고 SK에너지 낮아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3주 오르면서 경유가격이 리터당 2,000원 넘어선 가운데 정유사 공급가격은 S-OIL이 높고 SK에너지가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통해 5월4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30.2원 오른 1,993.8원, 경유는 24.0원 오른 2,000.2원, 실내등유는 23.4원 오른 1,509.1원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GS칼텍스 상표 주유소가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71.8원으로 낮았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2,002.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들 주유소간 31원의 차이를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82.3원으로 낮았던 반면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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