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 수입 감소 소식에 '하락'… 'WTI 84.58弗'


[국제유가] 中 수입 감소 소식에 '하락'… 'WTI 84.58弗'

美 경제지표 부진 유가 하락 견인 연준 금리인상 속도 완화 기대감 '하락폭 제한' 한국석유공사 중국 원유 수입 감소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7 달러 하락한 84.58 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4 달러 하락한 93.26 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Dubai)는 싱가포르 힌두교 명절 연휴로 거래가 없었다. 이번 국제유가 하락은 중국 원유 수입 감소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 9월 원유 수입량은 하루 979만배럴로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유지에 따른 석유 수요 부진, 정제처리량 감소, 정제마진 축소 등으로 감소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1~3분기까지 누적 원유 수입량은 하루 990만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4.3% 낮은 수준이며 동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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