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휘발유 수준 경유값, 내년엔 ‘제자리’ 찾을 수 있을까


고급휘발유 수준 경유값, 내년엔 ‘제자리’ 찾을 수 있을까

사그라들지 않는 ‘경유값 비명’ 국제거래 장기추세 경유 5% 비싸,국내선 ‘산업용 낮은 세금’ 혜택 10월 국제가격 휘발유 1.5배까지,차이 줄고 있지만 내년도 ‘흐림’ 지난 19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경유 가격이 고급휘발유 값을 넘어 1900원대를 가리키고 있다. 연합뉴스 2000년 우리나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의 상대가격은 100 대 47 대 26이었다. 그해 정부는 1차 에너지 세제 개편을 단행해, 유종별 상대 가격을 2006년 7월까지 100 대 75 대 60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 경유의 상대가격을 더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2004년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24일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제2차 에너지 세제 개편안’을 확정했다. 휘발유·경유·엘피가스 가격 비율을 그해 100 대 70 대 53에서 2007년 100 대 85 대 50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휘발유가 리터당 138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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