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미래환경 변화 대응 위해 ‘에너지 복합스테이션화’ 진행 중


전국 주유소, 미래환경 변화 대응 위해 ‘에너지 복합스테이션화’ 진행 중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모빌리티의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유소의 에너지 복합스테이션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 복합스테이션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뿐만 아니라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는 주유소를 말한다 18 일 한국석유관리원이 발표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주유소 1만1천155개소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3.9%에 달하는 435개소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서울 37개소(8.4%), 대구 21개소(6.4%), 인천 19개소(5.9%)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35개소로 0.3%를 차지했으며, 지역별 비율을 보면 세종 1.5%(1개소), 울산 1.3%(3개소), 충북 1.3%(9개소) 순이었다.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35개 주유소는 주유소 내 여유공간이 넓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19개소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도시 간 연결 국도와 도심 외각도로,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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