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빗장 푸는 중국, 국제유가 '들썩'


코로나 빗장 푸는 중국, 국제유가 '들썩'

방역 완화 이후 오히려 확진자 급증하며 수요 불확실성 ↑ 반등 전망…UBS "중국, 아시아 석유 수요 강세 주도할 것" 중국이 코로나 방역 조치를 완화하자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 감소 예상, 중국 코로나 방역조치 대폭 완화, 러시아 가격상한제 보복 조치 예고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30일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6달러 상승한 80.2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2.45달러 상승한 85.91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2달러 상승한 78.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공급 제약, 중국 수요 약화,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등으로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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