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의존 줄이자"…정유업계, 바이오연료 키운다


"정제마진 의존 줄이자"…정유업계, 바이오연료 키운다

EU·미국 등 바이오연료 의무 사용 증가해 정유 4사, 원료 확보 및 연료 개발 본격화 시장 초기 정부 지원 필수적 목소리 높아 [서울=뉴시스] 대한항공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실증 운항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급유된 바이오항공유(SAF). (사진=대한항공 제공) 2023.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유사들이 사업 중심축을 정제마진에서 바이오 연료로 옮기고 있다. 글로벌 저탄소 기조에 맞춰 탄소 감축을 위해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키우려는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오는 2025년부터 수송용 바이오 연료 의무 사용 비율을 2% 적용하고 2030년에는 14%, 2050년에는 50% 수준으로 의무사용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프랑스는 1%의 SAF 의무 사용을 실시했다. 미국도 수송용 화석연료 공급자가 바이오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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