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 된 영웅의 사정 - 램붤긘 : 평점 (3/10) // 삼류 폐급 망작


빌런이 된 영웅의 사정 - 램붤긘 : 평점 (3/10) // 삼류 폐급 망작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못느끼겠는 폐급 소설. 내용은, 현대 배경의 헌터물인데 특이하게 헌터와 게이트의 존재가 민간으로부터 감춰진 이면세계물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인데, 지인의 인맥빨로 헌터 관련일을 하다가 사고로 정체불명의 존재와 계약을 하고, 그 존재의 요청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능력도 생기고 하는 내용. 일단 주인공이 너무 멍청하다.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존재와의 계약을 하게 된 과정과 경위는 사실상 불가항력이었기에, 개 쓰레기같은 부당계약은 어쩔 수 없다 치자. 주인공 자체가 과도하게 소시민적이고 서민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찌질하다. 자신이 계약을 한 존재가, 계약 내용을 사실상 개무시하고 그냥 마음대로 주인공을 도구처럼 부려먹고, 주인공의 가족을 포함한 온갖 수단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 핍박하는데, 뭔가 인간 자체가 개찌질이 찐따쉑이라 저항을 못하고 마냥 끌려다니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사실상 시스템이라는 존재 자체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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