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계속된 빗 소식이 그치니 가을이 보인다.


8월 셋째 주 계속된 빗 소식이 그치니 가을이 보인다.

8월 8일 월요일 폭우가 서울을 덮쳤다. 이상하고 또 이상해.... 한국의 보수라는 인간들은 철학이 빈곤해.... 눈앞의 성과만, 저만해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저만 못 해처먹을까 봐 불안한가 봐..... 눈에 안 띄는, 매년 해놓아야만 하는 일들이 있는데 그런 일들은 안 하지.... 매년 낙엽과 쓰레기와 잡초로 막히는 배수관거를 "또 막힐 텐데 치우면 뭐해" 하며 대충 넘어가면 그 돈 남는 거라 생각하고, 대표적인 취로사업인 하수관거 청소 사업이 쓸데없이 노인네들 용돈만 나눠 주는 대표적인 비효율적인 사업이라고 무려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지.... 가장 최근에 선진국이 된 우리는 가장 최신의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관리만 잘하면 일본처럼 비만 오면 강에 똥물이 넘쳐나는 그런 나라가 아닌데.... 빗물이 흐르는 곳을 모두 막아놓았으니... 8월 15일 월요일 오늘 저녁에도 폭우라는데 그전에 남산을 다녀와야겠다. 광복절....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부친이 문부성 1호 장학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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