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연재]누구라도 한 번쯤은 3


[단편소설연재]누구라도 한 번쯤은 3

주말에 큰 오빠가 돌아왔다. 그는 작은 오빠와 달리 행동이 빨랐지만 게을렀다. 농사일에 바쁜 부모님이 주말 하루 도와 달라면 알았다, 하고, 도망쳐서 함흥 처사일 때가 많았다. 인근 도시에서 유학하는 그는 집에 돌아오면 꼼짝 안 했다. 누워서 티브이를 보던 그가 나를 보자마자 라면을 끓이라고 했다. 못 들은 척했다. “야!!” 라면 좀 끓여와!!““오빠는 손이 없냐 발이 없냐~, 지금까지 계속 끓여줬으면 이제 자기가 끓여 먹을 때가 됐지.”“네가 끓여주는 게 맛있단 말이야. 오빠가 주말에 와서 동생이 끓인 라면 좀 먹고 싶다는데, 어?”“싫다고!!” 슬그머니 마당으로 나갔다. 그에게서 멀어져 가야 상책이었다. 마당까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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