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라질] 알테르 두 차오에서 하루


[2023 브라질] 알테르 두 차오에서 하루

아 근데 아침에 바로 뒤에서 공사를 너무 해서 시끄러워서 깼다c 진짜 시끄러워뜸 조그마한 동네라 뭐가 없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투어할 수 있는게 꾀나 있는 듯하다 호스텔 해먹에 누워있다가 날이 쨍~하길래 일단 나왔다 호스텔 바로 앞에 있던 해변 꼬맹이 앞에서 낚시하는데 너무 기엽 좀 잡히니? 아버지 출동 해변가 따라 걷다보면 저기있는 섬?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를 다녀올 수 있는데 호스텔에서는 10헤알 정도라고 했다 갔다올까말까 고민 백번 근데 물에 많이 찬걸 보니까 맘이 쫌 아팠다 그늘에 앉아서 사람 구경 하다가 고양이랑 눈싸움 저기 가는 것도 재밋겠지만 여기 앉아있는게 너무 좋은 걸? 걍 요기서 계속 멍 때리다가 너무 좋았던 일정 마트에 오늘 먹을 거 내일부터 먹을 거 사러갔다가 아이스크림도 줍줍 내일은 대망의 ! 대망의 ! 비밀 벨렝에서 술 산게 생각나서 여기서는 저 나무 잔만 두개 샀다 욕심이 끝도 없지 신박한데? 다시 호스텔 돌아와서 쉬다가 대충 저녁? 먹구 요새 과자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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