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가 흥하면 한국야구는 부활할까? 위기의 생활야구 현주소


WBC가 흥하면 한국야구는 부활할까? 위기의 생활야구 현주소

그동안 프로야구의 인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야구는 엄청난 호황기를 누려왔다. 야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던 2017년에만 840만명이 직접 야구장을 내방하며 매년 규모를 키운 KBO와 동반 전성기를 누린 셈이다. 하지만 입장객 800만 시대가 깨어진 2019년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흥행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3년만에 관중 제한이 모두 풀린 지난해 607만명으로 직전연도 대비 100만명 이상이 감소했다. 결국 지속적인 프로야구팬 감소세의 흐름과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군림했던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의 하락으로 생활야구도 직격탄을 맞고 휘청대는 중이다. 구장만 있으면 리그가 돌아가던 호시절은 끝 그리 멀지 않은 과거, 불과 몇년 전을 되돌아보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아니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는 생활야구를 즐기기에 결코 풍족하거나 녹록한 환경은 아니었다. 2006년 WBC 1회대회 4강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 그리고...


#WBC #게임원 #기회이자위기 #생활야구 #야구 #한국야구의갈림길

원문링크 : WBC가 흥하면 한국야구는 부활할까? 위기의 생활야구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