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중 3명이 한국인 !


4명중 3명이 한국인 !

참 흥미있는 말이죠, 다름아닌 지난해12월20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AFF미츠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에 진출한 4개팀중 한국인이 감독으로 있는 3개팀이 모두 합류했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큰 관심이 없던 동남아시아 축구가 갑자기 언론에 바쁘게 오르내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축구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봐야죠. 참고로 이번대회 참가한 10개국의 사령탑은 모두 외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데요 이중 한국출신 지도자가 맡고 있는 3팀이 모두 4강에 올라 갔으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다만 안타까운것은 3명중에 한사람은 결승에서는 볼수 없다는점 그러면 누가 웃고 누가 울어야 할까? 베트남 영웅 박항서 VS 탁월한 승부사 신태용 베트남 축구 신드롬을 일으킨 , 뭐라 할말이 필요없는 감독과 선수시절 최다의 우승 메달을 간직하고 있는 , 참 운도 많은 젊은 감독 ( 인도네시아 ) 누구도 지고 싶진 않겠지만 둘중 하나는 울어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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