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사 어떻게해야 하나,


밭농사 어떻게해야 하나,

드디어 해냈다! 오랫동안 꿈꾸고 있던 일이 이제서야 이루어진 것 같아요. "밭을 접수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노후 걱정을 하듯이, 저 역시 은퇴 후엔 뭘 할까? 할 일없이 빈둥빈둥 대며 비참한 생활이나 하면서 눈치나 보며 사는~ 아직 최종 마무리가 남았지만 저의 마음은 자꾸만 하늘을 쳐다보고 있네요. 기쁨인지 슬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수년간 주말농장으로 사용하던 조그만 텃밭 ※ 지난해 농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 아 있는 아담한 밭 ( 주인 어르신 성격을 닮아 깨끗이 손질되어 있음) 그동안 약 20평 정도의 주말농장 생활만 하다가 10배가 넘는 밭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놀라움 반, 의심 반의 행동. 저 역시 좋기는 하지만 걱정이 앞서고요. 도심 인근이긴 하지만 남의 일을 해서 먹고사는 중이라 주말에만 관리가 될 것 같고~ 아직 농사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사실은 이것저것 모두 잘 모르고 있어요. ※ 웃님들의 많은 지식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 ※ 퇴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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