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에 대한 리뷰 -도서명: 지구 끝의 온실 -저자: 김초엽 1. '모스바나'에 대한 진실 '세발 갈고리 덩굴'은 덩굴성 초본식물이다. 외래종으로 주변에 대한 침투성이 강하고 독성을 지니고 있다. 주변 식물의 영양분을 빼앗는 유해한 잡초이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서식 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다. '더스트 생태 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아영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 잡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흔한 야생초처럼 생겼으나 줄기가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이나 통증을 일으킨다.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에 괜히 떠들썩하다 싶었지만 증식하는 속도가 뉴스에 나온 것보다 심각했다. 식물에 대한 연구 중 아영은 이상한 메일을 받는다. 사이비 종교 단체에서 보낸 메일처럼 제목부터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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