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세입자 변경?

아침 일찍 갑작스럽게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내용인즉슨 세입자 사정이 생겨 1년이 남은 전세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싶다고 부동산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것. 재미있는 점은 새입자 분께서는 멀지 않은 거리에 본인의 자가가 있던 점인데 아마 높아지는 금리와 월세가 부담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 세입자 측에서 기존 거래했던 부동산에 연락을 했다기에 나도 부랴부랴 연락 부동산이야 뭐 가뜩이나 물량 없는 이런 시기에 매물이 나오니 좋으신가보다. 확실히 예전보다 더 친절해진 느낌. 현재 시세와 원하는 조건 등을 기본적으로 논의하여 부동산 매물 등록을 요청 이후에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상담 SOS를 청하는 형님에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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