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포핀차우 하이킹. 유네스코 현장을 가다


외노자의 일상 :: 포핀차우 하이킹. 유네스코 현장을 가다

주말. 9월에 다녀왔던 하이킹. 최강의 경치를 자랑하는 만큼 이곳까지 가는 여정 자체는 쉽지 않다. 때문에 나는 현질을 한다. 택시로 사이쿵 시내에서 약 50분을 달리면, 포핀차우(Po Pin Chau)로의 하이킹이 시작된다. 이게 제대로 하려면 약 3-4시간 코스로 가야 하는데 우리는 다른 기다리는 지인 등을 고려하여 1시간 반 정도의 짧은 속성 코스를 밟았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 걷는 것도 초반에 좀 덥긴 했지만, 그래도 한적해서 너무너무 기부니가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 날의 날씨. 경치. 등등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음에도 정말 후회 없는 하루. 마지막엔 누구나 다들 찍는 포즈로 사진도 찍고 왕복 택시비 5만원이 아깝지 않은(?), 아니 조금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아내와 함께 하이킹을 하면서 시간 보낸 것을 생각하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외노자의일상 #홍콩 #하이킹 #포핀차우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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