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친구의 귀환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난 여름에 홍콩을 떠났던 찐친이 홍콩으로 넘어 왔다. 덕분에 시간을 내어 퇴근 후에 출동!!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뭐랄까. 늘 홍콩에서 보던 그 느낌이다. 여전히 홍콩을 이쁘게 보지 않는(?) 부분까지 너무너무 익숙했다. 아쉽게도 함께했던 시간은 너무나도 빨리 가더라. 약 세시간? 넘게 보낸 시간은 훌훌훌훌.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을 고했지만 별거 아닌 만남에도 이별은 늘 짠하다. #홍콩 #외노자의일상 #친구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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