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에 문득 떠오른 신독


출퇴근 길에 문득 떠오른 신독

10~15% 미만의 사람들만이 공부와 관련된 활동을 한다. 출퇴근 시간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지하철에서 좋아하는 드라마, 게임 방송, 스포츠 경기 등을 스마트 폰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루의 80분. 한주는 400분. 한 달은 1,600분이다. 1년에는 320시간.. 간혹 저도 이런 편안함의 유혹을 받긴 하지만 한국에 온 후 개인 공부 시간이 너무 없어진 저는 이런 시간에 휴식과 즐거움 찾기란 사치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출근 시간에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방송을 보고 퇴근 시간에는 스마트폰으로 별도 학습을 합니다. 어떻게든 +@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문득, 오늘은 출근길에 어떤 40대 중반 아저씨가 일어 공부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갑자기 신독의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누가 보든, 보지 않던, 나 스스로의 수양/정진을.. 그리고 이를 통해 개인의 밀도를 높여 나가는 것. 남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봐도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할 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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